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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협회지 보도] 비철시장, 상승조건 갖춰 (철강보 제45권 제2호 통권 521호 2019.02)
2019.03.18 출처 : 한국철강협회
니켈, 장기 투자부진의 부메랑 맞을 것

예정보다 뒤늦게 가동을 시작한 니켈광산들은 니켈가격의 장기하락 시기에도 니켈 공급을 증가시켰다. Vale사를 포함한 세계 9대 니켈 광산기업(세계 니켈의 47%를 생산)의 니켈생산 합계는 2014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이후에야 생산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공급요인은 최근까지도 니켈가격을 타 비철금속 대비 낮게 억누르고 있다.
하지만 2000년대 건설을 시작해 완공된 니켈 광산들의 생산이 2015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고, 2011년 이후 장기적인 가격하락 시기에 광산개발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은 2019년 니켈공급의 증가를 억제할 것이다.

아연, 광산생산 회복되나 공급 파괴 영향 사라지지 않을 것

아연은 2016년 이후 빠른 가격 상승에 따라 광산개발 및 폐쇄 광산의 재가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는 것이 2019년 수급측면의 특징이다.
2019년 아연시장이 이러한 공급 무대 위에 놓여있음을 고려할 때 무역협상이 긍정적으로 전개되더라도 지속적인 아연 가격의 상승은 어려울 것이다. 또한 이상의 공급증가 계획이 Glencore사의 재가동을 고려하지 않은 것임을 고려할 때 아연시장의 공급증가 부담은 생산증강 계획을 상회함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2015년까지 나타났던 공급 파괴의 그림자가 아직도 짙게 드리워져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아연가격이 올해 안에 빠르게 단기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도 주목할 필요는 있다.

주석, 역대 최저수준 재고 시장에 부담 줄 것

2019년에는 지난해 나타난 주석공급 둔화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 우선 자원고갈을 고려할 때 세계 2위 주석 생산국가인 미얀마가 주석생산을 증가시킬 여력은 없다. 인도네시아도 2019년 주석생산이 전년수준에 그칠 것이다.
주석수요의 절반을 차지하는 땜납부문이 무역갈등 위험에 노출된 정도는 크지만,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주석재고가 역대 최저치로 감소하는 등 주석수급은 타이트한 상황이다.
지난해 무역 갈등에도 하락폭이 타 비철금속 시장보다 제한적이었던 주석 가격은 무역협상이 긍정적으로 전개될 경우 수급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 링크: http://www.kosa.or.kr/statistics/KOSAZine/BOok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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