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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언론 보도] 中 보잉 때리자 돼지고기 들고나온 美... 무역담판 기싸움 치열 (매일경제 2019.03.17)
2019.03.18 출처 : 매일경제
中서 이미 작년 8월 ASF 확진
뒤늦은 美 압수조치 배경 관심

작년 中정부 수입 즉각 늘려
돈육가격 급등 초기에 진화

무역담판 물밑협상중 돌발 변수
트럼프-習 회담 6월로 연기될듯



미국이 중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우려로 중국산 돼지고기 100만파운드(약 454t)를 압수하면서 양국 간 무역전쟁에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1년 동안 진행해온 무역전쟁을 해결하기 위해 양국이 물밑 접촉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갈등 요소가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같은 해 중국 내 돼지 소비량은 5624만t에 달했다. 중국인의 돼지고기 사랑은 교역 규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 규모는 160만t으로, 수출 규모인 5만t보다 무려 32배나 많았다. 국제 원자재 전문기관 코리아PDS에 따르면 1인당 중국인의 돼지고기 소비량은 74파운드로, 이는 닭고기 소비량인 18파운드의 4배를 넘어설 정도다.

돼지 사료인 대두 가격이 폭등할 경우 중국 정부의 돼지고기 가격 안정 노력도 물거품이 될 뻔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무역전쟁이 행운으로 작용했다.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보복 관세를 부과했던 시점에서 중국은 이미 2017~2018년 미국산 대두 수입을 마친 상황이었다. 또 시장 상황을 미리 반영하는 곡물 선물시장에서는 무역전쟁으로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요가 줄어들 것이 예상돼 t당 380달러 선인던 대두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하기 시작해 작년 말 330달러 선까지 내려왔다.




*원문 링크: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15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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